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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미친듯이 웃기지않지만 HBO드라마답게 품격이 있다. 물론 캐릭터들에서 발견되는

품격은 아니다. 그래도 헐리웃 생태를 엿보는 기분은 짜릿하다. 아무 생각없이 웃기엔 HBO

의 드라마답게 녹록치 않다. 뭔가 뼈가 있는 코메디를 보고 싶다면 추천.

그런데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점은 주인공중에 친구들의 등쳐먹음을 당하는 헐리웃 스타녀석

이 내가 보기엔 전혀 매력적이지않다는 점이다. -_-

이친구를 어디서 봤나했더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헤서웨이의 남자친구로 나온 친

구이다. 한회마다 헐리웃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현하는 것을 보는 것도 하나의 흥미거리이다.

1편당 에피소드 시간도 시트콤길이라 그냥저냥 보기에도 적당하고 어쨌든 버닝온.

(- 오늘 방문자) (- 어제 방문자) (- 총 방문자)
*s e a r c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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