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드라마를 12편을 몰아서 달렸습니다.

그런데 한 편당 30여분 밖에 안되는 지라 실제로 달린 시간은 6 시간이 체 못되는군요.

그래도 영화 불감증, 드라마 불감증, 세상 온통것들에 불감증인 현재 제 상태에서 봤을땐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그 주인공부터 소개하자면 저번에 한번 포스팅했던

Entourage가 되겠습니다.

사실 보통 한번 보면 멈출수없다류의 드라마는 "24"나 "프리즌브렉"류의 낚시드라마가 많죠.

근데 전 앞의 드라마들의 경우 4편이상을 달려본 기억은 없군요.

그럼 제가 여태껏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달린 (?)기록은 뭘까요?

그건 바로 고등학교 시절 달렸던 무협씨리즈물이 되겠습니다. -_-

근 3일만에  40부작이 넘는 드라마를 달린 적이 있습니다.  ;;

블로그이웃분들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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