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블로그를 엄청나게 게으르게 운영하는 저로썬 개편을 했다고 해서 딱히 쓸 Contents가 생길지 자신은
없습니다.

그래도 저래도 머릿속에 생각났던 일들을 하나씩 저질러봐야 겠단 생각에 일단 바꾸고 봅니다.
사실 다른건 없고 불분명했던 '장난감'공간을 바꿀려고 하다가 인터넷 접근성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들은 많고 그 서비스를 소개하는 공간 역시 많습니다만 인터넷 초보들 혹은 순전히 포털에서
클릭을 통해 점핑을 하는 분들에게 이런 서비스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수많은 서비스들중에
이런 클릭커를 친절하게 인터넷의 바다로 인도할만한 가이드라인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카테고리만 덜렁 만들어놓고 글을 쓰게 될지 의문이지만요.


그리고 한가지더.

이 메뉴개편에 대한 공지는 또한 현재 이슈가 되는 인터넷 용어들에 대한 정리사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물론 db는 순전히 제가 생각나는대로 추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커다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용어사전 2008

리즈시절: 우리에게도 친숙한 예전 맨체스터 유나이트드 소속의 앨런 스미스의 리즈시절 활약을 빚댄 말로써
원래는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을 의미하던 관용어였으나 현재는 그냥 '과거의 모습중에 인상적인 것들-좋고나쁨을 떠난-'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 된다.

바낭: 바이트낭비의 줄임말. 말 그대로 잡담성의 글을 쓸때 붙이는 소제목

전스틴: 전진+저스틴팀브레이크의 합성어. 솔로로 데뷔한 전진의 특이한 춤은 사람들에게 '유머'로 받아들여졌고 이는 그를 인터넷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낸다. 원래는 비꼬는 단어에서 출발한 의미였으나 현재는 그런 의미는 다소 희석되었다고 오히려 전진에겐 다른 쪽에서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있는 관심의 상징이 되었다. 그리고 그결과 무한도전의 유력한 새 멤버 후보로써 전진이 각광받고 있다.

엄기뉴: 엄정화의 오랜만의 솔로앨범은 한국 음악 시장에서 꽤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그녀의 음악보다 그녀의 '무대퍼포먼스'에 집중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의상이 드래곤볼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기뉴특전대와 유사하다고 하여 지어진 별명. 이런 드래곤볼 씨리즈의 어원의 출발은 작년 말쯤에 구혜선의 연예프로그램에서의 변신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메이크업 자료가 드래곤볼의 프리더의 이미지와 합성된 사진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최근에 Dj KOO로 솔로 활동을 하는 구준엽의 구리링이라는 씨리즈로 발전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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