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갈수록 게을러지는 바람에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일단 레귤러 맴버들의 성적표부터.

1. 추적리얼버라이어티 !?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저번주의 부진을완전히 털어낸모습.
이번주는 기존의 무한도전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추적 리얼버라이어티씨리즈를 자기복제했지만
구성도 멋졌고 웃음을 적절하게 조합해내는 능력도 발군.
역시 김태호 피디의 기획력에  찬사를!!

그리고 추적리얼버라를 3번째 진행하면서 무한도전에서 가장 에이스로 떠오른 이는 
누가 뭐래도 노홍철인거 같아요. 일단 피디가 주는 컨셉을 재빠르게 소화시키는 능력에서 발군.




그리고 여전히 아쉬운 전진. 
사실 예전엔 열심히 한다는 인상은 줬는데 더이상 봐주긴 힘들지않을까요? 
박수칠때 떠나주기를.



물론 이게 컨셉이고 전진입장으로썬 억울할수도 있지만 이런 모습이 몇번째 계속되니 시청자들도 혼란스럽군요.



2. 개콘 10주년 특집.!!

개콘이 10주년 특집을 맞이해서 초호화캐스팅으로 저를 유혹하더군요.
덕분에 평소 개콘의 보지않던 코너들까지 몽땅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초반의 봉숭아학당의 하이텐션을 끝까지 끌고가지 못한점이 못내 아쉽군요.
일단 기억나는 게스트를 적어보자면 봉숭아학당의 올드 캐릭터들은 전부 반가웠구요.
신동엽의 콩트연기는 세월을 피할수가 없더군요. 못내 아쉬운.
뭐 남희석 조혜련의 독한놈들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정형돈도 괜찮았습니다.

못생긴 가족으로 나온 현재 개그야맴버들은 확실히 좋았어요.
그럼에도 앞에서 말한대로 용두사미가 될수 밖에없었던 건
 후반에 배치된 무도맴버들이나 소시같은 게스트들이 이름빨에 비해 재미가없었기 때문인지도.

개인적으로 아이돌 팬이 아니기에 조금 화날정도였고
유재석은 역시나 콩트연기가 어색해요. -ㅁ-


3. 라디오스타

라스는 지난주는 별로였는데 이번주는 조금 제페이스를 찾은 느낌.
역시나 놀릴만한 게스트가 나와야 재밌다는걸 입증한 한주였어요.
다만 기존에 되풀이 되는 방식을 고수하다보니 약간 식상한 면도.
그래도 전체적으로 평작이상의 퀄리티는 된 한주였던거 같습니다.


4. 은혼

이번주 은혼은 내용이 기억이 나질않네요.
확실히 쉬어가는 한주인듯.


5. 그밖에 이야기

탐나는도다

 아 이드라마 너무 좋아요. 울리고 웃기고.
사랑스럽고 착한 드라마에요. 조기종영땜에 아쉽긴하지만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하는 바에요.






이 둘의 애뜻한 사랑 이야기도 좋아요.

그리고 이둘의 그림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조정 반대짤


제발 봉춘네 편성국 정신좀 차려요!!


그리고 아이돌 이야기.

뭐 2pm의 재범군일땜에 인터넷이 난리군요.
제발 다른일로 좀더 끓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한국인들의 가장 환부를 자극한거라 일이 커질꺼 같군요.
사실 이럴때 팬들은 조용히 버로우 하는 게 가장 돕는 일인데
팬들이 너무 과잉대응하는 바람에 일이 갈수록 확대되는거같아 아쉽습니다.


안티 팬들도 그냥 저냥 이런 짤방으로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여유를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는 김에 다른 아이돌 이야기. F(x)라는 그룹이 데뷔했어요.
아 제가 학창시절에 가장 싫어하던게 함수인지라 이 그룹이름만 듣고도
몸서리가 쳐지는 군요.
일단 첫방송을 본 소감은 비쥬얼은 현재 나온 아이돌중에 가장 뛰어나보이고
음악은 SM곡스럽긴한데 별로에요.
그리고 전반적인 실력은 예전 SM 아이돌인 천상지희를 못따라가는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뭐 천상지희가 실패한 원인을 꽤나 잘 분석하고 나온듯해 보여요.
참 그리고 이 친구는 아이오이유우와 전지현을 닮아서 배우로도 크게 대성할 자질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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