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 히밤오에서 얼불노 1화가 방영되었어요.

제가 이 소설의 워낙의 팬이라 포스팅을 안할수가 없군요.
근데 원작에 충실한 재현이라 딱히 더할말은 없고
그냥 사진으로 볼때 느꼈던 캐스팅에 대해 1화에 등장한 모습으로 얘기나 해볼까 해요.


제가 원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스타크가의 막내 브렌군입니다. 아앜 너무 이쁜 브렌.
사실 원작에선 브렌의 외모에 대한 묘사가 이렇게 아름답진 않은데 말이죠. -_-


다음은 거의 소설의 전반적인 이야기축의 중심인 존 스노우. 소설에서의 모습을 바탕으로 한다면 약간은 애띈 소년의 느낌인데
드라마에선 약간 더 나이가 든 모습을 캐스팅했어요. -_- 조금 실망. 원작 존 스노우 캐릭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ㅠ
그리고 드라마 볼때 계속 느낀건데 맨유의 오웬  하그리브스 선수를 닮은거 같았다는 -_-;



차례대로 브렌, 아리아, 산사, 롭.
원작 느낌에선 아리아랑 산사의 나이차가 그렇게 크지않아요. 근데 드라마에선 애랑 어른의 느낌이 납니다.
롭은 비교적 무난한 캐스팅인거같고 산사는 예쁜 된장녀 소녀를 연기하기엔 왠지 삭은거 같은.
그리고 아리아도 원작에선 보이쉬한 미소년 느낌의 17-18세 소녀 느낌인데 드라마에선 그냥 짖꿎은 꼬맹이 여자애 느낌이 납니다.


1부의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고 볼수있는 스타크 에다드경과 그의 부인 캐틀린 스타크.
스타크 에다드역의 배우는 정말 원작과 싱크로 100%의 느낌이 나는데 부인은 너무 늙은 배우를 캐스팅한 느낌이 -_-




다음으론 라니스터가의 느끼왕자 자이메. 비교적 원작의 느낌에 근접한 느낌.
사실 원작에선 그렇게 나쁘기만한 인물은 아닙니다.
유머러스하고 나름 싸움도 잘하고 말이죠 -_-


자이메의 누나. 세르세이 왕비. 사실 원작에선 그렇게 존재감이 기억에 남지않는데 드라마에선 예뻐요.


그리고 라니스터가의 멋쟁이 티리온. 개인적으로 원작에서 티리온 캐릭터를 무지좋아합니다.
이 배우를 스테이션 에이전트에서 꽤나 좋게 봐서 티리온 역에 캐스팅됐을때 맘에 들기도 했구요.
암튼 멋진 연기부탁드려요. (__)


다음은 타르가르엔가. 드래곤가문의 상징인 하얀 백발이 특징입니다.
사실 대너리스역은 사진이미지로 첨 캐스팅된걸 봤을땐 맘에 들지않았습니다만 드라마에선 무난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대너리스의 민폐오라버니.  비세리스.
계속 드라마를 보고있는데 정보석씨가 생각나서 죽는줄...

사실 드라마보는 내내 브렌만 이뻐서 브렌만 계속 캡쳐했기에 브렌의 아름다운 사진을 몇장 더...

감상해보아요. 하앜하앜






*기억 해야 할 것
대너리스의 배우 이름은 Emilia Clarke, 세르세이는 Lena Headey, 존 스노우는 Kit Harington
그리고 브랜은 Isaac Hempstead Wright, 티리온은 Peter Dinklage
(- 오늘 방문자) (- 어제 방문자) (- 총 방문자)
*s e a r c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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